Linux에서 페일세이프 가상 세션 생성

세션 생성 실패가 데스크톱 환경 시작과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는 일반적인 전략은 최소 세션을 생성하는 것입니다. 이 세션을 “페일세이프(failsafe)” 세션이라고 합니다. 페일세이프 세션이 제대로 생성된다면 기본 시스템 데스크톱 환경이 시작되지 않아 일반 세션이 실패한 것으로 추론할 수 있습니다. 반대로 페일세이프 세션도 실패하면 Amazon DCV 서버 설정과 관련된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.

페일세이프 세션은 보통 단순한 창 관리자와 터미널만 포함하는 데스크톱 세션으로 구성됩니다. 이를 통해 사용자는 사용 중인 특정 세션 환경(일반적으로 gnome 또는 KDE)과 관련된 세션 생성 문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.

페일세이프 세션을 생성하려면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사용자용 init 스크립트를 만들어야 합니다.

#!/bin/sh
metacity &
xterm

그러면 metacity 창 관리자가 시작되고 xterm 터미널이 시작되며, xterm 프로세스가 종료되는 즉시 세션도 종료됩니다.

시스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경우 원하는 다른 세션 관리자 또는 터미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참고

스크립트가 즉시 종료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. 이를 위해서는 스크립트가 끝날 때까지 즉시 종료되지 않는 프로그램을 실행해야 합니다. 마지막 명령이 종료되면(이 예제에서는 xterm) init 세션도 함께 종료됩니다. 동시에, 창 관리자 이후로 다른 도구를 실행할 때는 도구가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지 확인한 뒤(이 예제에서는 &를 추가) 다음 명령이 직접적으로 호출되도록 해야 합니다.

그런 다음 init 스크립트가 실행 가능한지 다음과 같이 확인해야 합니다.

$ chmod a+x init.sh

사용자 쉘에서 지정된 init 스크립트를 사용하여 세션을 생성하려면 다음 명령을 실행합니다. init.sh는 이전에 생성된 스크립트입니다.

$ dcv create-session dummy --init init.sh

슈퍼 사용자로 다른 사용자를 위한 세션을 생성하려면 다음 명령을 대신 실행할 수 있습니다.

$ sudo dcv create-session test --user user --owner user --init init.sh

마지막으로 테스트 애플리케이션 dcvgltest(nice-dcv-gltest 패키지가 설치된 경우에만) 또는 glxgears 등을 실행하여 Open GL이나 기타 애플리케이션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.